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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SAFY/한주일기

[SSAFY] 그 놈의 RestController와 컴포넌트

승갱 2023. 11. 13. 01:36

Vite를 이용해서 Vue.js프로젝트를 만들어보며 '컴포넌트 단위로 화면을 구성한다'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를 알 수 있었던 한 주였다.

이번주에는 오락가락하는 날들이 많았다.

첫 번째는 기존의 @Controller를 @RestController로 전환하면서 그래서 @RestController가 도대체 뭐야였고,

두 번째는 Vue.js의 문법들에 여전히 미숙한 나였고,

세 번째는 router 재밌네 하다가 이게 뭔 말이야로 마무리된 나였다.

이해가 됐다가 조금 후에 다시 정리할 때에는 갑자기 또 이해가 안 되는 순간들이 좀 많아서 강의실에서부터 울적하고, 집에 와서도 울적한 날들이 너무 많았다.

지난 평가 때  조금 안다고 자만 떨었다가 겸손해야겠다고 다짐한 게 엊그제 같은데, Vue 배운 지 얼마 되지도 않았으면서 이게 Vue네ㅋ 했다가 또 큰코다쳤다ㅋㅋㅠ

이해 못 하는 내가 너무 분해서 모르는 부분의 강의를 다시 들으며 거의 모든 말을 타이핑하면서 새벽에 이해될 때까지 공부한 날들이 많았다.

학부 생활 하면서, 혼자 취준 하면서 알고 있었지만, 싸피 오고나서 더 많이 느끼는 건

개발, 진짜 너무 어렵다.

뭐, 부족한 부분 채우려고 싸피 온 건데 배우면 배울수록 모르는 부분이 너무 많다.

(약간 무슨 느낌이냐면 등산하고 있는데 내려오는 사람마다 정상까지 조금만 더 가면 된다고 하는... 근데 그게 무한루프인^^

while(true){

   System.out.println("조금만 더 가요^^");

}

)

항상 겸손하게 공부하자를 마음에 새기고 있지만, 공부하다 잘 안 풀리고 빠르게 이해하지 못하는 나를 보면 너무 화가 난다. 

나도 단순하게 코드'만' 짤 수 있는 사람 말고, 전체적이 흐름을 알고,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생각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은데, 내가 봤을 땐 지금 이 상황에선 코드라도 짤 수 있는 게 감지덕지다...ㅎ

그리고 배우면 배울수록 지금 이 실력으로 사회에 나갈 수 있나 자꾸 걱정된다.

회사에서 적어도 1인분 몫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, 업무는 이해를 할는지...(흠... 사실 벌써부터 이런 걱정할 때는 아닌데)

아무튼, 요즘 이런저런 고민이 많다!

나 진짜 개발자 될 수 있을까?